자기계발, 경제 유튜버인 "옌마드" 님의 유튜브를 보다가 후회하는 소비에 대해서 다룬 영상을 보았다.
나도 소비를 하면서 여러번 후회 했던 적이 있어서, 오늘은 내가 후회한 소비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후회하는 소비 목록
1. 의미없는 자기계발 비용
2. 2+1 할인의 유혹에 넘어가기
3. 계절 바뀔때마다 옷 구입
4. 주말마다 의미없이 나가기
후회하는 소비목록의 이유
1. 의미없는 자기계발 비용
- 나는 취미활동 하는걸 좋아한다. 배우는걸 좋아해서 원데이클래스를 이것저것 다양하게 들었었는데
그 중 잘 배운것도 있지만 무턱대고 들어서 시간낭비, 돈낭비를 하는 실수를 했다.
그래서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여러번 고민하고 소비를 하려고 한다.
배우기위해 타지역까지 이동한것도 큰 시간낭비, 체력낭비를 했고 배우고나서 굳이 이걸.. 허무함도 느꼈다.
2. 2+1 할인의 유혹에 넘어가기
-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가면 2+1의 유혹이 항상있다.
나는 먹는양도 정말 적고, 금방 질려하는 성향인걸 내 스스로가 잘 알면서도 막상 할인을 보면
이건 내가 좋아하는거! 이거 궁금한데? 하나보다 세개가 이득이지! 하면서 하나만 사도되는 걸 여러개를 사고 말았다.
결국 10번중 9번은 반 이상은 버린다...
2+1 할인은 좋지만 함정이라고 생각한다.
3. 계절 바뀔때마다 옷 구입
- 매년 계절이 바뀔때마다 당연히 새 옷이 나오기 마련
그 유혹에 또 흔들려서 하나씩 옷을 구입하다보면 어느새 옷은 늘어나 있고, 돈도 없어져 있다.
나는 평일 회사생활 할때 회사에서 주는 옷을 입고 생활을 하기에, 주말에만 사복을 입는다.
그래서 사복을 입을 시간이 주말밖에 없음에도 옷 욕심을 부린게 후회스럽다.
옷장 정리를 하다보면 한번 두번 정도밖에 안 입은 옷을 볼때마다 이건 정말 고쳐야지 느낀다.
4. 주말마다 의미없이 나가기
- 3번 항목에 잠깐 얘기 했듯이, 평일은 회사를 다니느라 주말에는 어디든 나가려고 한다.
심리상 주말에는 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지방에 회사가 있어서 도시에 가려고 한다 예를 들면 서울, 판교 등)
근데 돌이켜보면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다.
막상 나가서 의미없이 시간낭비, 돈낭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체력 낭비까지..
그 시간에 집 또는 가까운 공원에서 쉬었으면 돈, 시간, 체력 모두 아꼈을텐데 하는 후회가 많이 된다.
후회하는 소비를 돌이켜보며 느낀점
- 내가 가장 후회하는 부분은 시간낭비와 체력낭비이다. 결국 "시간+체력=돈" 이라고 생각이 든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하고, 그에 따른 체력관리도 잘 해야 돈이 모인다고 느낀다.
후회하는 소비를 돌이켜보면서 돈도 시간도 가치있게 활용해야겠다고 느꼈다.
돈을 가치있게 사용하는게 최고의 재테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