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돈을 모으기로 마음 먹었다면, 제일 먼저 권하는게 신용카드 자르기이다.
이유는 과소비 즉 낭비를 막기 위해서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이기에 할부로 물건을 사는 경우도 생기고,
그러다보면 점점 씀씀이가 커지게 된다.
한번 씀씀이가 커지면 줄이기가 쉽지가 않다.
반복되면 카드값 결제날 놀라운 금액을 마주하게된다.
하지만 카드 내역을 보면 내가 쓴 금액이 맞기에 또 한번 놀라게 된다.
이처럼 돈을 모으기로 마음먹으면 신용카드 자르기를 우선시 해야되는 말에 공감이 간다.
그런데 나는 꼭 신용카드를 자르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다.
물론 단점도 있지만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장점이 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했을때의 장점
- 나의 생활패턴에 맞는걸로 골라 카드사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 실적이 쌓이므로 신용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 연말정산시 일부 환급받을 수 있다. (이 부분은 연봉 25% 초과분에 한해서)
*신용카드 사용시 주의사항
1. 지출 후 바로 신용카드 사용액만큼 통장에 입금시켜 놓는다.
2. 무이자 할부도 결국에는 할부이다. 할부가 여러개가 되면 큰 금액이 되니 최대한 할부를 이용하지 않기
3. 여러개의 카드가 아닌 내게 꼭 필요한 한장만 발급받기
결국 신용카드 사용도 나의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
주의 사항을 지키기가 어렵다면, 신용카드를 안쓰는게 맞다.
우리 모두 똑똑한 소비를 했으면 좋겠다.